한국일보

‘백내장 계몽의 달’ 맞아 폴강 안과전문의 TV출연

2015-06-03 (수) 12:00:00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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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강 안과전문의(아이 닥터스 오브 워싱턴 수술전문의, 조지타운대 의대 조교수, 사진)가 ‘백내장 계몽의 달(Cataract Awareness Month)’ 6월을 맞아 1일 오전 8시 방송된 ABC 방송 채널 7(WJLA) ‘굿모닝 워싱턴’에 출연, 백내장과 눈 건강에 대해 소개했다.
강 전문의는 “눈으로 들어온 빛은 수정체를 통과하면서 굴절되어 망막에 상을 맺게 되는데, 백내장은 이러한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하게 되면서 안개가 낀 것처럼 시야가 뿌옇게 보이게 되는 질환으로 방치하면 실명으로도 이어진다”며 “정기적인 안과 검진으로 눈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故) 강영우 박사와 석은옥 회장(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의 2남 중 장남인 강 전문의는 하버드대와 인디애나 대학 의대 졸업 후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안과 소사이어티 회장을 역임했으며 워싱턴 매거진 선정 ‘탑 닥터’ , 워싱턴 포스트 선정 ‘수퍼 닥터’, 전미 안과 전문의 탑 닥터 등에 이름을 올렸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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