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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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전당포 절도 백인 용의자 수배

2015-05-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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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밀집지역인 퀸즈 플러싱 한 전당포에서 절도 행각을 벌이려던 백인 용의자(사진)가 공개 수배됐다.

109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께 백인 남성 용의자가 39애비뉴 소재 건물(136-39 애비뉴) 3층으로 침입해 바닥에 구멍을 뚫고 2층 ‘프로비던트 론 소사이어티’ 전당포로 무단침입 했다. 이후 금고에 진입했지만 용의자는 금고를 여는데 실패해 결국 빈 손으로 도망갔다.

경찰은 사건 당시 포착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경찰은 사건당시 용의자는 모자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백인이라고 밝혔다. ▲신고: 1-800-577-TIPS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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