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중독 예방과 치유세미나, 30일 케어중독치유예방협회 주관

2015-05-2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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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전교회서 도박과 알코올 등 각종 중독에 대한 예방과 치유를 위한 세미나가 오는 30일 뉴비전교회(담임 이진수목사)에서 열린다.

케어 중독치유 예방협회(대표 토니 리)와 뉴비전교회(담임 이진수목사) 주최로 열릴 제9차세미나는 각종 중독으로 고통당하는 중독자와 가족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과 예방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 중독상담에 관심이 있고 중독자와 가족을 돕기 원하는 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오전10시부터 열릴 세미나는 최승철 간사(케어중독치유 간사)의 세미나 취지 소개를 시작으로 토니 리(케어중독치유 대표)가 ‘케어중독치유 사역’, 줄리아 리(간사)가 ‘미국의 중독치료 시스템’, 멜로디 리 간사(간사)가 ‘도박중독 가족모임 운영지침’등으로 오전 강의가 진행된다.


이날 오후1시부터는 이태선 원장(ACTS)의 ‘알코올과 마약 중독의 이해와 실질적인 대처법’, 권석원 안수집사(INNObjects)’의 ‘인터넷과 게임중독’대한 강의가 있다.마지막 순서로는 중독별 사례관리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백남원 목사가 ‘모닝스타’, 오관근 사관이 ‘구세군 성인재활 복지 프로그램’, 조창현 목사가 ‘쏘쳐스 월드’ 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승철 간사는 “이번 세미나는 교회와 한인회, 지역사회 지도자와 전문 상담가들이 모두 힘을 합쳐, 중독이 병이라는 것을 알리고 중독가정이 실질적인 치유를 받기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열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제9차 중독치유 예방 세미나는 본보와 구세군 상항올네이션스교회등 여러 단체와 기관의 후원으로 열리게 됐다.

일시: 2015년 5월 30일(토), 오전9시30분부터 오후4시 30분
장소: 뉴비전교회(담임 이진수 목사)
1201 Montague Expressway, Milpitas, CA 95051
문의:(678)431-6600, (408)316-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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