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권오선 전도사 목사 안수예배

2015-05-2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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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새샘크리스천교회

▶ 생명의 전화 간사 사역

새샘크리스천교회(담임 서해남 목사)는 오는 31일(월) 오후5시 레이노 파크 크리스천 교회(Raynor Park Christian Church)에서 권오선 전도사<사진> 목사 안수 예배를 갖는다.

북가주 네바다 제자회 주관으로 목사 안수를 받은 권오선 전도사는 1964년 서울출생으로 한일장신대학교 신학과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한일장신대학교에서 목회학석사(M.Div) 학위를 받았다. 전주신일교회와 예은교회에서 행정전도사로 일을 하다가 2003년 도미하여 산호세 온누리교회에서 행정 및 유치부 교육전도사(2005)로 사역을 했다.
현재는 새샘크리스천교회 전임전도사와 생명의 전화 행정간사를 맡고 있다.

권오선 전도사는 서해남 목사와 1991년 결혼하여 함께 한일장신대학에서 9년을 함께 공부하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딸 서예슬은 현재 UC버클리(심리학), 아들 서원식은 UC샌디에고(심리학)에 재학 중이다. 권오선 전도사는 10살에 목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40년이 지난 지금 목사안수를 받게 되었다.


외할머니가 전도사이었고, 어머니가 목사인 권오선 전도사는 여자 목회자로 3대에 이른다. 권오선 전도사는 항상 가난하고 고통당하는 이웃을 돌보며 살았던 외할머니와 어머니의 신앙의 본 받아 늘 어려운 이웃을 돌보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여성과 어린이에 깊은 관심을 갖고 이들을 실제적으로 돕기위해 공부하며 사역에 매진하였다. 신학, 사회복지학, 아동심리학 등을 공부하였고 지금은 헬렌 성 박사를 통해 감성지능에 관해 공부하고 있다. 권 전도사는 “여성과 어린이는 사회적 약자일 뿐 아니라 각별한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이다. 또한 가정이 바르게 서려면 여성과 어린이가 존중받아야 한다.”라고 말한다.

앞으로 새샘 크리스천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할 권 전도사는 생명의 전화 간사일을 겸하고 있다.

교회 주소:Raynor Park Christian Church
1515 Partridge Ave. Sunnyvale. CA 94087

문의:(408)600-4965. (408)747-9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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