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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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 피자헛 매장 폭탄테러 위협 소동

2015-05-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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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 피자헛 매장에 폭탄 테러 위협이 발생, 손님과 직원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4일 뉴저지 포트리 경찰은 이날 오후 7시께 루트46 선상에 위치한 피자헛 매장에서 폭탄 테러 위협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자는 “온 몸에 폭탄을 장착한 괴한이 자동 소총을 들고 고객들을 모두 죽이겠다고 협박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내부 직원과 손님 30명 전원에 대해 대피 명령을 내리고 루프 46과 1, 9도로를 통제했으며, 폭탄해제 전문팀을 동원해 매장 내부에 대한 수식작업을 진행했다.
경찰은 의심스러운 가방을 발견하고 4시간 30분 동안 조사를 실시했지만 위험한 점은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지난 2개월 간 베겐필드와 클리프사이드팍, 클리프튼 지역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다며 허위 신고자를 찾고 있다.<조진우 기자>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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