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합창단 UN 공연
2015-05-23 (토)
유엔(UN) 대한민국대표부(대사 오준)가 6월15일 ‘세계 노인 학대 인식의 날(World Elder Abuse Awareness Day)’을 맞아 유엔 본부에서 시니어들의 공연과 한식을 즐기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날 공연 무대에 오르는 주인공은 한국의 60~70대 시니어 48명으로 구성된 ‘청춘 합창단’이다. ‘청춘합창단’은 2011년 KBS-2TV ′남자의 자격′을 통해 구성된 평균 연령 64세의 한국 대표 시니어 합창단으로 청와대, 국무총리실, 보건복지부, 대기업, 각종 방송 등에서 초청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이들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서 통일에 대한 의미와 평화를 위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가능성을 전달하는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오후 6시30분 열리는 합창단 공연 후 오후 8시부터는 ‘한식의 밤(Evening of Korean Food)’을 주제로 리셉션이 열린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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