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데이 연휴기간을 맞아 뉴욕과 뉴저지 일대에서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이 펼쳐진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메모리얼데이 연휴시즌이 시작되는 22~25일까지 뉴욕시 전역의 일반 도로와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은 물론 무면허 운전, 운전 중 셀폰통화, 차량 미등록 등 각종 운전관련 범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뉴욕주 경찰 역시 뉴욕주 전역의 일반 국도와 고속도로에서 교통법규 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을 벌인다. 특히 낫소카운티 경우 특별단속 전담팀을 가동하고 곳곳에 체크 포인트를 설치 음주운전자 집중 단속에 나선다.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경찰 역시 이 기간 하이웨이 출구 등을 포함한 모든 국도에서 음주운전, 난폭 운전 차량 단속과 함께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곳곳에 차량 검문소를 설치, 불법운전자 색출에 나설 예정이다.<천지훈 기자> A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