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K 한미 커뮤니티 센터에서 지난 8일(금) 어버이날 행사가 벌어졌다. 정오부터 4시까지 열린 이 행사는 예약자는 160 명이었지만 인파가 넘쳐 200명이 넘는 노인들이 함께 여흥을 즐겼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30명의 노인들의 참석한 시니어 패션쇼로 한복, 양장, 파티복장 등 다양한 패션을 마음껏 뽐냈고 이를 보기위해 일부 어르신들이 “밥은 주지 않아도 좋으니 제발 참석만 하게 해달라”로 간청까지 했을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끌었다. 린다 강 대표가 패션쇼 참가자 및 참석자들과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