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홈리스 감소.. 퀸즈가 가장 많이 줄어
2015-05-08 (금)
뉴욕시 홈리스 인구가 소폭 감소했다.
홈리스 추정 프로젝트(HOPE)에 따르면 2015년 1월 기준 뉴욕시내 홈리스 인구는 총 3,18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357명보다 5% 하락했다.보로별로는 퀸즈가 253명에서 20명으로 가장 많이 감소했으며, 브롱스가 193명에서 69명,스태튼 아일랜드가 67명에서 46명으로 줄었다. 반면 브루클린은 219명에서 249명, 맨하탄은 817명에서 822명으로 홈리스 수가 오히려 증가했다.
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은 향후 7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노숙자 구제작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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