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춘 목사. ‘구원 확신케하는 전도용 교재로’
▶ 뉴비전교회서 출판기념회
이지춘 목사와 사모가 뉴비전교회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저서 ‘하나님의 구원 이렇게 받는다’책자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 북산책>
산호세 제일침례교회를 개척하여 크게 성장시켰던 이지춘 목사가 크리스찬들의 영원한 소망인 구원과 천국에 대해 확신을 갖게하는 전도용 교재를 발간했다.
‘하나님의 구원 이렇게 받는다’는 제목의 이 책은 성도들이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갖고 전도와 제자 사역,교회를 섬기는 일에 더욱 힘쓰며 불신자들도 읽고 구원을 받을수 있도록 쓰여진 책이다.
이지춘 목사는 “신앙 생활을 오래한 성도들조차 구원에 대한 확신이 없고 풀리지 않는 질문들 때문에 불안해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책을 내게됐다”고 저술배경을 밝혔다.
또 이지춘 목사는 ‘이 책은 인생의 황혼에서 지는 해를 바라보며 고백하는 한 평생의 간증이자 권면”이라면서 독자들이 이 책을 읽음으로 하늘나라에 준비된 구원을 받게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도서출판 북산책(대표 김영란)이 출간한 218면인 이 책의 제1장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하고있다. 2장은 ‘사람’의 시작과 본분, 구성, 권한, 지으신 목적과 축복, 세상의 변화, 현실, 죄와 사망,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 등 존재론을 성경적으로 조명하고있다.
3장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구원’을 통합적으로 자세히 다루고 있다. 4장은 선악과 사단의 정체,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죽은 사람 등 아직 믿음이 없는 사람들이 품는 의문에 대해 답을 주고있다.
이 책에 대해 죠이선교회 대표 이윤복 목사, 침례신학교 전총장 이정희 목사, 한국지구촌교회 진재혁 목사, LA 한인침례교회 박성근 목사, 뉴비전교회 이진수 목사가 적극 추천하고 있다.
저자인 이지춘 목사는 서울공대를 졸업후 미국으로 유학,루이지애나 주립대학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후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수를 역임했다.
공학도에서 변신하여 목회의 길에 나선 이 목사는 골든게이트 침례신학교에서 석사와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은후 산호세 제일침례교회(현 뉴비전교회 전신)를 개척하여 20년 담임 목회를 했다. 남가주 뉴비전교회도 개척한 그는 미주 한국 남침례회 초대 전담총무로 교단의 성장 발전을 위해서도 헌신했다.
한편 지난 4월 18일 밀피타스 뉴비전교회(담임 이진수 목사)에서는 이지춘 원로 목사의 책 ‘하나님의 구원 이렇게 받는다’ 출판 감사 예배를 가졌다. 이진수 목사는 이날 출판기념회의 설교에서 “34년전 이지춘 목사의 뜨거운 열정과 비전으로 이 교회가 섰다”면서 “성경공부의 정석처럼 된 이 책이 인류 구원을 목적으로 하는 하나님의 사업으로 땅끝까지 퍼져나가기를 바란다”고 메세지를 전했다.
이어 강단에 오른 이지춘 목사는 책의 출간경과를 설명후 남은 생을 문서선교에 열정을 다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래서 이 책은 예수님이 거져 주셨듯이 책의 무료 배포 원칙을 강조했다. 한국에서는 이미 3월초에 서울과 대전 대구등 여러교회에 5만여권을 무료 배포했다고 북 산책의 김영란 대표가 밝혔다. 북가주에서는 산호세 서울문고 종교서관(408.246-2300)에서 선착순 500여명에게 무료 배부하고 있다.
하나님의 구원 문서선교회 연락처 밀피타스 뉴비전교회 (408)719-0000. SalvationOfGod@newvisionchurch.org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