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수자·곽수‘러브 앤 힐링’전

2015-05-06 (수) 12:00:00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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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이며 서양화가인 유수자(베데스다 거주) 화백과 서양화가 곽수(DC 거주)씨가 꾸미는 ‘러브 앤 힐링’ 2인전이 지난 2일 비엔나 소재 MK 갤러리에서 개막됐다.
오는 13일까지 계속될 작품전에서 유 씨는 ‘벗은 사랑(Naked Love)’ 등 조각 20여점과 풍경화를, 곽 씨는 추상 아크릴 작품 ‘힐링 라이트’ 등의 근작을 통해 절제된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유 씨는 작가와의 대화시간에 자신의 조각 작품에 대해 “봄의 아름다움, 사랑과 이별, 신의 찬미, 인생의 미묘한 갈래길 등을 인체에 묘사했다”고 설명했다.
문의 (703)734-7777
주소 1952 Gallow Rd. #202
Vienna, VA 22182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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