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메릴랜드 청룡, YB·OB부 석권

2015-05-04 (월) 12:00:00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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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 워싱턴 조기축구대회

FC 워싱턴 조기축구대회에서 메릴랜드 청룡(이하 청룡)이 YB와 OB부에서 모두 우승했다.
청룡은 3일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소재 조지워싱턴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45세 이하 YB와 그 이상의 OB부에서 각각 우승했다.
청룡은 리그로 진행된 YB 경기에서 2승으로 우승, FC 워싱턴은 1무 1패로 준우승을 각각 했다.
MVP상은 청룡의 유종호, 감독상은 청룡의 변승희, 수비상은 FC 워싱턴의 윤진기 씨가 각각 받았다.
청룡은 OB 결승전에서는 화랑과 2대 2로 비겼으나 승부차기에서 4대 1로 이겨, 우승을 거머줬다.
MVP는 청룡의 이재흥, 감독상은 청룡의 신익훈, 수비상은 화랑의 이을영 씨가 각각 받았다.
YB에는 FC 워싱턴, 화랑, MD 청룡 등 3개 팀, OB에는 FC 워싱턴, 화랑, MD 청룡, 태극 등 4개 팀이 출전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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