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연합감리교회 배철희 목사 초청 집회
2015-04-29 (수) 12:00:00
배철희 목사가 26일 오클랜드교회의 주일 예배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현대교회에는 성경지식이 부족하고 영적 질서도 없으며 겉만 화려한 맹목적인 교인들이 많습니다.”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담임 이강원 목사)에서 26일 열린 새생명전도축제 집회의 강사로 나온 배철희 목사(서울 충신교회 담임)는 이와같이 현대교회의 문제점을 지적한후 “ 대충대충이 아닌 하나님 말씀에 집중하는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되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24일부터 부흥집회를 인도해온 배철희 목사는 “성경속 복음의 본질이 분명하게 세워지면 주님이 하신다”면서 하나님 나라 수준으로 교회가 세워지기를 축원했다.
배철희 목사는 지난 26일 가진 첫날 집회에서는 “교회는 행복해야 한다. 행복하면 전도는 자연적으로 된다”면서 행복이 가득한 교회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안식월을 맞아 이곳에 온 배철희 목사는 “세상에 보이는 것보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분명한 믿음을 갖고 있으면 승리할 수 있다”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려면 먼저 죄의 문제를 해결하라”고 말씀을 전했다.
배철희 목사와 함께 이곳에 온 이채선 사모는 26일 오후 사모와 관심있는 교인들을 대상으로 중보기도 사역 세미나를 인도했다.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