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성곤 의원, 뉴욕지역 단체장과 간담회
2015-04-28 (화)
김성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7일 퀸즈 플러싱 산수갑산2 식당에서 뉴욕지역 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재외국민 투표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선거에서 새누리당은 우편투표, 새정치민주연합은 전자투표를 주장했지만 결국 두 가지 방안이 모두 결실을 맺지 못헀다"며 "만약 이번에 또 다시 전자투표안이 시행되기 어렵다면 새누리당이 주장하는 우편투표를 먼저 도입하는 방안이 도입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재외동포처신설뉴욕추진위원회(회장 김영진)가 주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김광석 뉴욕한인봉사센터 회장과 류제봉 퀸즈한인회장, 이종식 뉴욕한인식품협회장, 박원용 전 뉴욕한인기술인협회장, 이상호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의장, 김용철 전 뉴욕한인의류산업협회장, 김영윤 대뉴욕지구호남향우회장, 김영환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선천적 복수국적, 동포처 설립, 재외동포 비례대표, 한식세계화, 한글세계화에 대해 질의했다.
김성곤(오른쪽 두 번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뉴욕지역 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재외국민 투표율 개선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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