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체스터/ 뉴 코랄 합창단, 내달 공연
2015-04-21 (화)
▶ 히스코크 장로교회서 2.3일 양일간
▶ 존 킹. 김홍우 씨, 베토벤 장엄미사곡 연주
스카스데일의 ‘뉴코랄 합창단(New Choral Society)은 오는 5월 2일(토) 오후 8시와 3일(일) 오후 4시 양일에 거쳐 히스코크 장로교회(6 Greenacres Avenue Scarsdale, New York 10583, 914-725-1678)에서 베토벤의 장엄 미사곡(Missa Solemnis op.123)을 연주한다.
‘뉴코랄 합창단’의 지휘자 존 킹(John T. King) 박사는 1994년부터 동 합창단을 창단했으며 히스코크 장로교회의 음악담당 목사이기도 하다. 21번 째 시즌(2014-15)의 봄 연주인 이번 ‘장엄 미사곡’연주에는 ‘웨체스터 한인 합창단(지휘 국영순)’의 단장을 역임했던 김홍우씨가 베이스로 참여한다. 스카스데일에 거주하고 있는 김홍우 씨는 수 년 전부터 뉴 코랄 합창단과 함께 하고 있다.
‘뉴코랄 합창단’은 지난 해 메시아 공연에 한인 테너가수 앤드류 스탠슨 씨를 초대 해 이 지역 한인들의 각광을 받았다.
한편 ‘웨체스터 한인 합창단’은 2014년도에 존 킹 지휘자가 음악담당 목사를 하고 있는 히스코크 장로교회에서 스프링 콘서트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