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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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빅딜/맨하탄 One57 유닛 4,736만달러에 팔려

2015-04-1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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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에서 최고급 아파트로 뜨고 있는 ‘One57’의 한 유닛이 지난주 뉴욕시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주거용 부동산으로 꼽혔다.

이 건물(157 West 57th Street) 88층에 위치한 유닛은 지난주 4,736만7,491달러에 팔렸다.

바이어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중국의 항공회사인 HNA그룹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유닛은 실내공간이 총 6,231스퀘어피트에 달하며 베드룸 4개, 화장실 5.5개가 있다. 월 관리비만 1만2,683달러에 달한다. 한편 지난주 두 번째로 비싸게 거래된 주거용 부동산은 바카라트 호텔(20 West 53가)의 4,545스퀘어피트 유닛으로 2,011만437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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