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 준비

2015-04-1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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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가주 남침례회 한인교회협의회 월례모임

▶ 제 34차 정기 총회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 준비

북가주 남침례회 한인교회협의회 소속 목회자와 사모가 14일 오클랜드 헤브론교회에서 월례 모임을 가진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는 6월 뉴비전교회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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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남침례회 한인교회협의회(회장 고상환 목사)의 4월 월례모임이 14일 오클랜드 헤브론교회(강용기 목사 시무)에서 열려 오는 6월 뉴비전교회에서 열릴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제34차 총회(총회장 위성교 목사) 준비사항을 논의했다.


북가주남침례회 한인교회 총무인 이용주 목사(갈보리 침례교회)는 “제34차 미주총회가 샌프란시스코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6월 15일(월)부터 18일(목)까지 밀피타스 소재 뉴비전교회(이진수 목사)에서 열린다”고 밝히고 회원교회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북가주지역 회원교회는 이진수 목사와 고상환 목사를 준비위원장으로 한 식사와 차량 운행,예배와 등록, 진행,친교등을 담당할 목회자의 명단도 발표했다. 이번 총회에는 미주전역에서 목회자와 가족등 800여명이 참석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산호세 공항에 도착한후 뉴비전교회 인근에 위치한 산호세 에어포트 가든호텔,비벌리 헤리티지호텔,빌트모어 호텔 & 스위트를 이용하면 된다.

총회에서는 목회자 자녀 장학금 지급과 차기 총회장등 임원 선출도 있다. 리치몬드 침례교회 김경찬 담임 목사는 “이번 총회를 통해 침례교회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줄수 있도록 모든 교회가 하나되어 힘을 모으자”고 말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월례모임에서는 이중직 목사(샘물침례교회)의 ‘두번 부르신 말씀’ 제목의 설교와 김화영 사모(남침례회 여성사역부 부회장)의 오는 24일과 25일에 열릴 ‘다민족여성 선교 컨퍼런스’에 대한 소개 순서도 있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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