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저지시티 시청에서 10일 열린 시상식에서 윤여태(오른쪽) 시의원과 함께 한 2015 저지시티 청소년 미술대전 입상자들. <사진제공=예사모>
2015 저지시티 청소년 미술대전에서 버겐아카데미 9학년에 재학하는 올리비아 김양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뉴저지 미술단체인 예사모(회장 하야트 김)와 저지시티 문화국이 매년 7~12학년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청소년 미술대전은 올해로 8회를 맞아 대상 올리비아 김양과 금상 김하경(11학년), 패트릭 윤(11학년), 자스민 강(7학년)을 비롯해 34명의 입상자를 냈다.
이번 대회 심사는 황만영, 강준구, 이가람, 신명주 등 4인의 작가가 맡았다. 입상작 전시회는 뉴욕과 뉴저지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초대작가전과 함께 이달 말까지 저지시티 시청에서 열린다. 매년 저지시티 시장이 선정하는 ‘올해의 작가상’에는 남승태 작가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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