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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봉황기 쟁탈 뉴욕한인 야구리그 개막…6개월 대장정

2015-04-1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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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일보가 주최하고 뉴욕한인야구협회(회장 장준영)가 주관하는 ‘2015 봉황기 쟁탈 뉴욕한인야구 리그’가 12일 퀸즈 엘름잭 구장에서 공식 개막돼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 했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이번 리그에는 ‘NY 레전즈’, ‘K 크루스’, ‘NY 드래곤즈’, ‘히어로즈’, ‘라이온즈’, ‘NY 파이터즈’, ‘NY 나이츠’, ‘레즈 에인절스’, ‘스톰’ 등이 참가해 팀당 16게임씩 풀리그로 총 72게임을 치르 9월 말부터 2주간 펼쳐지는 코리언 시리즈를 통해 봉황기의 주인을 가린다.

이날 개막전에 앞서 열린 공식행사에서는 장준영 뉴욕한인야구협회장과 민승기 뉴욕한인회장이 참석해 축사와 시구를 하며 리그 개막을 축하했다. ‘2015 봉황기 쟁탈 뉴욕한인야구리그’ 개막식에 참석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정정당당한 게임을 펼칠 것을 다짐하고 있다.<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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