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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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빅딜/ 맨하탄 미드타운 코압 듀플렉스 7,750만달러

2015-04-1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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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 코압 최고가

맨하탄 미드타운 소재 코압 듀플렉스 유닛이 7,750만달러에 팔려 지난주 뉴욕시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주거용 부동산으로 기록됐다.

이 액수는 뉴욕시 역사상 코압 거래액수로는 가장 높다. 이스트 64가와 5애비뉴에 위치한 16층짜리 건물(834 Fifth Ave.) 11층과 12층에 자리 잡고 있는 이 유닛은 제약회사 재벌이자 미 프로풋볼(NFL) 뉴욕 제츠의 구단주인 우디 존슨이 소유해 왔다.

바이어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억만장자인 레오나드 블라바트닉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라바트닉의 재산은 총 200억달러로 올해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억만장자 리스트에서 41위에 올랐다. 유닛은 5베드룸, 5.5화장실이 있으며 월 관리비는 2만2,,801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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