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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PD, 세탁소 권총강도 용의자 공개수배

2015-04-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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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하탄서 1주일새 7차례 강도행각...주의 당부

뉴욕시경(NYPD)이 맨하탄 그로서리와 세탁소를 대상으로 권총 강도를 벌이는 백인 용의자(사진)를 공개수배하고 나섰다.

NYPD에 따르면 백인 용의자가 권총을 들고 침입해 ▲지난 2일 오전3시32분께 맨하탄 18가와 1애비뉴 소재 그로서리에서 400달러를 ▲지난 4일 오후2시16분께 14가와 2애비뉴 소재 잡화점에서 366달러를 ▲지난 6일 오전 3시께 15가와 1애비뉴 소재 그로서리에서 600달러를 ▲지난 6일 9시15분께 2가와 A애비뉴 소재 세탁소 등에서 200달러를 강탈했다.

NYPD는 “용의자가 1주일동안 7차례 권총 강도를 벌이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용의자의 얼굴이 담긴 폐쇄회로(CCTV) 화면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용의자는 범행 당시 검은 자켓, 야구 모자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40대 백인남성으로 추정되고 있다. ▲신고: 1-800-577-TIPS(8477)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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