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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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 헌팅턴 타운 안전한 타운 캠페인

2015-04-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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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턴 타운 주민들이 거리의 범죄를 줄이고 안전한 타운을 만들기 위해 하나가되는 캠페인에 돌입한다.

헌팅턴 스테이션의 헌팅턴 매터스사는 오는 26일을 분홍색 리본 다는 날로 정했다. 집마다 분홍색 리본을 달아 거리의 범죄를 함께 줄여가며 안전한 도시로 가꾸고 또 건강한 시민이 되는데 동참한다는 뜻을 보이는 것이다.

헌팅턴 매터스사의 준 마고린 사장은 "언제까지 우리가 거주하는 곳이 범죄 발상지가 되도록 방관만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주민이 단결하여 범죄퇴출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래된 문제는 새로운 해결책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며 "지금이 그 시기다. 더 이상 그냥 나두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리본 행사는 도요타 딜러의 지원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올해 들어 최근까지 150개의 리본을 나눠주었다"며 "혹시 필요한 주민은 HuntingtontonMattersNW@gmail.com 으로 연락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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