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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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석 신임회장 만장일치 인준

2015-04-0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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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

6.25 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의 신임회장에 최병석(사진) 현 이사장이 취임한다.
최 신임회장은 지난달 초 열린 이사회에서 회장후보로 추대된 뒤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신임회장 인준을 받았다.

이로써 최 신임회장은 오는 8일 오전 11시30분부터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취임행사를 가진 뒤 윤영제 회장의 뒤를 이어 앞으로 2년간 6.25 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를 대표하게 된다.

최 신임회장은 한때 유공자회가 내홍을 겪기도 했으나 고령의 참전유공자 회원들이 하나둘씩 떠나는 마당에 내부의 갈등을 이제 마무리 짓고 다시 한 번 똘똘 뭉치는 기회를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6.25 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는 한때 윤영제 회장과 강석희 전회장의 갈등으로 내분사태를 겪은 바 있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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