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한인 공원경찰 탄생
2015-04-04 (토)
뉴욕주에 한인 공원경찰(Park Police)이 탄생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3일 제12회 뉴욕주 공원 경찰 아카데미 졸업식을 거행하고 한인 강동완씨 등 35명이 졸업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생들은 뉴욕주 전역 180개 공원과 35개 유적지에 배치되며 강씨는 허드슨밸리 지역에 위치한 팰리세이즈팍 존에서 근무하게 된다. 강씨는 이날 졸업식에서 ‘화기 전문화 상’(Firearms Proficiency Award)을 수상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뉴욕주 공원경찰은 공원 안전과 번영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갖고 근무해 달라”고 말했다.<조진우 기자> 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