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A TODAY’와 인쇄 제휴 이어
▶ 4일부터 L.I.C. 스킬만 애비뉴에서
전화번호 (718-482-1111)는 그대로
한국일보가 신사옥에서 새롭게 도약합니다. 한국일보는 오는 4일 퀸즈 롱아일랜드시티 스킬만 애비뉴 빌딩(37-10 Skillman Ave)에 새 둥지를 틉니다.
뉴욕한국일보는 지난 1967년 맨하탄에서 창간돼 1977년 퀸즈플라자 사옥으로 이전한 후 지금까지 38년간 한 자리에서 한인사회와 동고동락하며, 미동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1등 한인신문으로 우뚝 서는 눈부신 발전을 이뤄냈습니다.
올해로 창간 48주년을 맞은 한국일보는 이제 롱아일랜드시티 스킬만 애비뉴 사옥에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힘찬 도약을 위한 제2 창간의 의지를 담아 지면 혁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미국 유일의 전국 종합 일간지인 USA투데이와 인쇄 제휴를 맺고, 이미 지난해 12월부터 컬러면을 하루 40면으로 대폭 확대·발행하는 등 수준 높은 인쇄 혁신을 단행했습니다. 이는 한국일보가 워싱턴DC에서 지난 4년간 USA투데이와 인쇄 제휴를 통해 인쇄 질을 대폭 개선한 성공적인 경험을 뉴욕으로 확대하게 된 것입니다.
인쇄 혁신에 이어 앞으로 지면 콘텐츠 강화와 레이아웃 개선 등을 통해 읽기 쉽고 접하기 편한 신문을 만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이어갈 것입니다. 사옥이전 후에도 기존 대표전화 718-482-1111을 비롯한 모든 부서별 번호는 그대로 사용됩니다.
롱아일랜드시티 신사옥 시대를 맞는 한국일보는 앞으로도 이민사회의 길잡이이자, 한인사회의 미래를 열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입니다.
독자와 광고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부탁합니다.
■새 주소: 37-10 Skillman Ave. Long Island City N.Y. 11101
■전화번호
대표전화: 718-482-1111(팩스 718-784-9219)
기사제보: 718-482-1122(팩스 718-784-7381)
광고접수: 718-482-1124(팩스 718-784-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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