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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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지역 낡은 전신주 교체

2015-03-3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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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 지역의 낡은 전신주과 전선들이 모두 교체된다.

전력공급업체 PSEG 사는 이르면 내달부터 낫소, 서폭카운티 일원에 기존의 낡은 전신주들을 새 것으로 교체하고 약 1,000마일의 거리에 이르는 강화 전선을 새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PSEG사는 이번 교체작업에 총 7억2,900만달러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새로 교체될 전신주 역시 나무 재질이나 총 39피의 높이로 구형 전신주에 비해 2~3배 높은 강도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새 전신주에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목재의 부패를 막기 위해 사용되는 독성 화학물질인 ‘펜타’(Penta) 물질이 사용될 예정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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