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저지/ 카즘 색소폰 공연 성황
2015-03-30 (월)
지난 14일(토) 이튼타운에 위치한 은빛요양원에서 카즘 (Korean American Saxophone Music Club, 총무 안용섭)의 색소폰 연주 공연이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정감 있는 색소폰 연주를 듣기 위해서 한인 입주자는 물론 외국인 직원들과 입주자 등 무려 80여 명이 운집하여 공연을 관람하는 대 성황을 이뤘다.
연주회장에 모인 입주자들은 멋들어진 색소폰 음색에 흠뻑 빠져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연주자들 역시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뵈니 보람을 느낀다."면서 다시 찾아올 것을 다짐했다.
카즘은 2014년 7월 10일 안용섭 현 총무와 오고균 전직목사 두 사람이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창단한 이후 현재 회원이 17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