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한인사회연구재단의 24일 정기이사회에 참석한 정홍균(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상임부회장, 양효상 이사, 고재승 수석부회장, 민병갑 소장, 최진수 이사, 김영덕 이사장, 정해민 회장, 한상범 이사. <사진제공=재외한인사회 연구재단>
재외한인사회 연구재단(회장 정해민)이 3명의 신임이사를 영입하고 2015년도 사업을 확장한다.
재단은 24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한범성, 문숙영, 김강원씨 등 3명을 신임 이사로 영입키로 했다. 또한 고재승 이사를 수석 부회장에, 정홍균 이사를 상임 부회장에 추대 및 인준했다.
퀸즈칼리지의 재외한인사회연구소(소장 민병갑)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재단은 연구소 지원을 중점 사업으로 이어가는 동시에 앞으로는 활동 영역을 미동부 타 대학으로 점진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한 한인 지역사회에 대한 연구에 국한하지 않고 이외 지구환경, 인권, 특히 여성인권 등의 분야에도 과감하게 사업을 확장하기로 했다.
재단은 5월27일 기금모금 골프대회에 이어 11월7일에는 입양아를 위한 행사도 이어간다. <이경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