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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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연결하는 교량 역할 충실”

2015-03-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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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실 에릭 이 신임 보좌관

에릭 이(27·사진)씨가 그레이스 맹 뉴욕주 연방하원의원 한인 보좌관으로 새로 채용됐다.

이 보좌관은 올해 1월 뉴욕시보건국의 퀸즈 및 한인사회 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긴 조앤 최 전 보좌관<본보 1월23일자 A6면>의 후임으로 임명돼 지난달 말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미국에서 태어난 이씨는 플러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빙햄튼 뉴욕주립대학(SUNY)에서 경제학과 중국어를 전공했으며 2012년 지미 밴 브래머 뉴욕시의원 사무실과 올해 1월 맹 의원 사무실에서 인턴으로 일한 바 있다.

한국어와 영어 모두 능통한 이씨는 “맹 의원과 한인사회를 연결하는 교량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보다 많은 한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진우 기자>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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