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가주 생명의 전화 상담봉사원 훈련 세미나 개강

2015-03-2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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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 구하는 일에 성심 다해야”

북가주 생명의 전화(원장 김병조 목사)는 지난 17일 뉴비전교회(담임 이진수 목사)에서 제11기 상담봉사원 훈련세미나 개강예배를 가졌다.
서해남 목사(생명의 전화 부원장)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홍순영 권사(상담봉사원 1기)가 기도,이성희 목사(예수만남교회 담임)가 ‘천하보다 귀한 생명’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성희 목사는 “상담봉사원은 소명과 사명를 가지고 생명을 구하는 일에 성심을 다해야 한다” 고 강조하면서 “ 상처받은 영혼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봉사원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생명의 전화 훈련 첫번째 순서로 칼 로저스의 상담이론을 영 매카론이 강의를 했다.

상담봉사원 훈련세미나는 3월7일부터 5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열린다. 이번 상담봉사원 훈련세미나 강사는 영매카론(라이프코치), 서해남(생명의 전화 부원장), 백남원(케어중독치유 예방센터 소장), 이승희 상담사, 김병조(생명의 전화 원장), 이연택(서울문고 대표), 이문희(전 소설워커), 헬렌성(Nature’n Nuture 대표) 다이아나 박(생명의 전화 운영위원), 매튜 리(San Jose Christian Counseling Center), 오영자(페밀리 카운셀링), 티나백(라이프스킬 인터네셔널),김병오(법무사)씨가 참여하고 있다.


북가주 생명의 전화(408-988-1111)는 오전7시부터 저녁12시까지 동포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상담전화를 받고 있는데 많은 이용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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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생명의 전화 상담봉사원 훈련 세미나 개강예배에서 이성희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사진 북가주 생명의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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