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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서비스 안내서 한국어판 발간 된다

2015-03-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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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감사원이 이민자 정보를 총망라한 한국어판 이민자 서비스 안내서를 발간한다.
‘이민자 권리와 서비스 매뉴얼’(Immigrant Right and Services Manual)란 이름의 이 책자는 모두 70쪽 분량으로 구성됐다.

이민자들을 위한 ▲뉴욕시 신분증(IDNYC) 신청 ▲시민권 및 영주권 신청 ▲의료보험 신청 ▲소비자 권리 ▲노동자 권리 ▲이민사기 예방 ▲스몰 비즈니스 서비스 ▲세금 환급 ▲주택 문제 ▲의료보험 신청 등에 대한 정보가 상세히 설명돼 있다.

영어로 우선 발간된 이 매뉴얼은 조만간 한국어와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로도 번역돼 발간될 예정이다. 뉴욕에서는 지난 2012년 맨하탄보로청이 처음으로 한국어판 이민자 권리 서비스 매뉴얼을 발간한바 있다.<본보 4월7일자 A4면>

안내 책자는 뉴욕시감사원실 웹사이트(comptroller.nyc.gov)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조진우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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