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비전교회, 정인수 목사 초청 부흥회

2015-03-1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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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전과 선교를 지향하는 교회”

밀피타스에 있는 뉴비전교회(담임 이진수 목사)는 정인수 목사(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하여 지난13일부터 15일까지 봄 부흥회를 가졌다.

14일 저녁 강사로 나온 정인수 목사는 “우리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은 비전을 갖는것”이라면서 “비전은 내게 주신 하나님의 목적을 깨닫는 것”이라고 정의를 했다.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에서 20년째 목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대표적 교회로 성장시킨 목회자로 알려진 정인수 목사는 “하나님의 목적을 알고 달려갈때 축복의 인생을 살수 있다”면서 “한국이 150년전에는 가난하고 소망이 없는 나라이었으나 복음의 비전을 받아들임으로 큰 성장과 발전을 이룩하게 됐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성령을 받으면 비전의 사람이 될수 있다면서 성경에 나오는 노아와 아브라함,요셉등 비전의 사람을 소개했다.


정인수 목사는 ‘비전과 선교를 지향하는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비전이 없으면 교회는 쇠태한다”면서 “뉴비전교회의 모든 교인들이 하나님의 비전과 선교적 마인드를 갖고 선교하는 교회로 나아갈것”을 당부했다.

뉴비전교회 봄 부흥회는 “새롭게 동터오는 하나님 나라”를 주제로 경배와 찬양,연합 찬양대 특송, 이진수 담임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말씀등으로 3일동안 진행됐다.

<손수락 기자>

뉴비전교회에서 14일 열린 부흥집회에서 강사인 정인수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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