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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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빅딜/ One57 3베드룸 2,931만9,100달러에

2015-03-1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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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의 ‘억만장자들이 사는 곳’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One57’(157 West 57th St.) 건물의 한 유닛이 또다시 지난주 뉴욕시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주택 부동산으로 꼽혔다.이 건물 65층에 위치한 3베드룸, 3.5개 화장실 유닛은 지난주 2,932만9,100달러에 매매가 성사됐다.

이 유닛은 65층 전체 층에서 2개밖에 없는 유닛 중 하나로 총 4,483스퀘어피트이며 월 관리비만 7,779달러에 달한다. 매매를 성사시킨 부동산 회사인 엑스텔 마케팅 그룹의 한 관계자는 바이어의 신원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유닛에서 내려다보이는 전망과 각종 부대시설이 바이어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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