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세금보고 센터 운영
2015-03-10 (화)
퀸즈 와잇스톤과 어번데일에 무료 세금보고 센터가 마련돼 운영에 들어갔다.
뉴욕시소비자보호국은 9일 퀸즈 와잇스톤 공립도서관(151-10 14th Road)과 어번데일 공립 도서관(2555 Francis Lewis Blvd) 등 2곳에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세금보고 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1인 개인 연소득 1만8,000달러 이하, 가구 연소득 5만3,000달러 이하의 저소득층자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사회보장번호 카드 ▲W-2 혹은 W-2G 혹은 1099-R 폼 ▲1099폼 ▲전년도 세금보고 복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한편 뉴욕시정부는 연가구 소득 6만 달러 미만 소득자를 대상으로 무료 온라인 세금보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는 뉴욕시 웹사이트(nyc.gov/taxprep)에 접속하면 받을 수 있다. 또 플러싱 거주자는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사무실(136-20 38ave #10A)에 방문하면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조진우 기자> A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