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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빅딜/ 모턴 스트릿 타운하우스 1,700만달러

2015-03-0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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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 최고 비싸게 거래된 거주용 부동산

맨하탄 웨스트 빌리지 소재 타운하우스가 1,700만달러에 매각돼 지난주 뉴욕시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거주용 부동산으로 기록됐다.

모턴 스트릿에 위치한 이 타운하우스(66 Morton Street)는 총 5,800스퀘어피트로 침실 2개, 화장실 2.5개가 있다. 연 세금은 3만1,000달러가 조금 넘는다. 리스팅 브로커인 코르코란 그룹의 아일린 로버트는 “비록 레노베이션이 필요하지만 몰딩을 비롯한 기본 틀은 갖춰져 있다”고 전했다.

놀라운 것은 매매 가격이 셀러의 희망가격인 1,390만달러보다 20%나 더 높은 가격에 팔렸다는 점이다. 이 타운하우스는 영화 ‘뉴욕의 가을’과 ‘워킹걸’ 등에서 주인공의 집으로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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