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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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한인 간호사 한자리에

2015-03-0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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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간호협, 6월 재외한인간호사대회

뉴욕 등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재외 한인 간호사들이 올해 6월 한자리에 모인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 주최로 6월17일부터 20일까지 라마다 서울종로 호텔(종로구 창경궁로 106)에서 열리는 ‘제2회 재외한인간호사대회 및 ICN 컨퍼런스’는 전 세계 한인 간호사들의 네트웍 구축을 목적으로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에 맞춰 열리는 것이다.

재외한인간호사회(회장 유분자)와 보사부, 외교부,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의 참가 대상은 한국 및 해외체류국의 간호면허를 소지한 한인 간호사로 미주에서만 2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2012년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재미 간호사를 주축으로 재외한인간호사회(회장 유분자)가 창립된 바 있으며 현재 미국과 유럽, 호주, 중동 등에서 활동하는 한인 간호사 3만여명이 소속돼 있다.

제2회 재외한인간호사대회 및 ICN 컨퍼런스 참가신청은 이달 31일 접수 마감한다. 각 지역 간호협회르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3박4일 숙식 및 행사 기간 중 모든 비용을 포함해 150달러이고 항공료는 자비 부담을 원칙으로 한다. ▲문의: 917-509-065(대뉴욕간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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