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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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소비자 ‘주택수리’ 불만 가장 많아

2015-03-0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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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뉴저지주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만은 주택수리 불만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주소비자국이 2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신고된 1만7,000여건의 소비자 불만 가운데 주택수리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자동차 수리 혹은 판매과정에서 불만을 겪은 소비자들이 제기한 자동차 문제와 전문직서비스가 각각 2위와 3위를 나타냈다.

특히 전기료를 절약해 주겠다며 소비자들에게 전기 공급사를 바꾸라고 현혹하는 에너지 마케터가 올해 처음으로 탑10에 이름을 올리면서 4위를 차지했고, 은행/금융권 불만, 헬스클럽, 사기, 인터넷상거래, 채권추심, 휴대폰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불만사항 신고는 주소비자보호국 웹사이트(www.NJConsumerAffairs.gov)나 전화(800-242-5846 또는 973-504-6200)로 접수할 수 있다.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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