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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한인여성, 약국서 물건 훔쳐 달아나다 체포

2015-02-2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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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베이사이드의 한 약국에서 물건을 훔친 50대 한인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퀸즈 검찰청은 18일 오후 4시30분께 한인 이모(55)씨가 베이사이드 벨 블러바드 선상의 한 약국에 들어가 판매대에 전시된 여러 의약품 등을 가방에 몰래 담은 뒤 계산을 하지 않고 빠져나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모습은 약국 직원에게 목격됐고, 경찰에 신고된 이씨는 멀리 가지 못하고 붙잡혔다.

검찰은 단순 절도와 장물 소지 등의 혐의를 적용해 이씨를 기소했으며, 법원은 1,000달러의 보석금을 책정해 이씨를 구치소에 수감할 것을 명령했다.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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