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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잭팟 3억6,000달러

2015-02-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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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 발표 될 파워볼 복권 잭팟 당첨 금액이 3억6,000달러로 치솟았다.

뉴욕주복권국에 따르면 지난 4일 3억1,700달러짜리 파워볼 잭팟 상금이 걸린 복권 추첨에서 6개 번호를 다 맞춘 1등 우승자가 나오지 않아 잭팟 상금이 3억6,000달러로 오르게 됐다. 파워볼 잭팟 상금이 3억달러 이상으로 올라간 것은 1년여만이다.

파워볼 역사상 사상 최고 상금은 2013년 5월 5억9,050만달러였으며 메가밀리언 복권에서는 2013년 12월 6억4,800달러를 기록했다. 파워볼 복권은 전국 44개주와 워싱턴 D.C. 등이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잭팟 당첨 확률은 1억7,500만분의 1이다.

한편, 주복권국은 작년 파워볼과 메가밀리언 비롯한 복권의 판매 수입이 93억달러로 2013년 90억달러에 비해 2%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복권국에 따르면 파워볼과 메가밀리언의 판매액은 각각 43.5%, 11.8%로 감소했다. <이경하 기자>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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