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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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원 한파 주의보

2015-02-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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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약자 주의 당부

뉴욕과 뉴저지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다.

국립기상센터는 6일 뉴저지 북서부 지역의 기온이 화씨 -2도(섭씨 -18.9도)까지 떨어지는 등 극한의 추위가 뉴욕과 뉴저지를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며 노약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뉴저지 남부 지역과 뉴욕시 일원도 화씨 10도(섭씨 영하 12.2도)~20도(섭씨 영하 6.7도)대의 추운 영하권의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이번 추위는 최대 시속 45마일의 강풍을 동반해 체감 온도는 일반적인 한파 그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추위는 주말에 잠시 풀릴 것으로 보이나 7일과 8일 많은 양의 눈이 예보돼 또 다시 눈과의 전쟁이 시작될 전망이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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