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아발론 화재 피해자들에 온정

2015-02-05 (목)
크게 작게

▶ 뉴저지 베다니교회, 3,150달러 상당 상품권 전달

아발론 화재 피해자들에 온정

베다니교회 김태효(왼쪽부터)집사, 돌봄 사역부 사역부장 이용규 권사, 다니엘 박 테너플라이 시의원 겸 버겐카운티 프리홀더 보좌관, 심호식 집사가 성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뉴저지 웨인소재 베다니교회(담임목사 장동찬)가 에지워터 아발론 아파트 화재 피해자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지역사회 구제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베다니교회 돌봄 사역부(부장 이용규 권사)는 지난 2일 3,150달러 상당의 H마트 상품권을 아발론 아파트 화재 피해자 대피소 현장에서 구제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다니엘 박 테너플라이 시의원 겸 버겐카운티 프리홀더 보좌관에게 전달했다.

이용규 권사는 “베다니교회 성도들 가운데 이번 화재로 피해를 당한 분은 없지만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향한 그리스도의 나눔의 사랑과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심호식 집사는 “이번 기부로 이재민 돕기 기부 열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현재 교회에서는 성도들 차원의 아발론 아파트 화재 피해자 돕기 성금 모금이 한창”이라고 덧붙였다. <이진수 기자> A3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