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차량국(DMV) 이용자들의 업무처리 대기 시간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9일 DMV 업무처리 대기시간이 2013년 3월 평균 72분에서 2014년 9월 평균 30분으로 42분가량 줄었다고 밝혔다.

DMV는 지난 2012년부터 고객 서비스 부문을 강화하고 온라인 예약제 도입과 온라인 운전면허 갱신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대기 시간 줄이기에 주력하고 있다.
쿠오모 주지사는 “앞으로도 새로운 신기술 도입을 늘려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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