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부터 내린 폭설로 27일 휴교했던 롱아일랜드 대부분의 공립학교들은 28일 등교시간을 1~2시간씩 늦춰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폭설로 롱아일랜드에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린 곳은 서폭카운티의 오리엔트 포인트로 30인치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어 사우스햄튼 29인치, 매티턱 26,9인치, 메드포드 25.6인치, 맥아더공항 24.8인치, 노스 팻초구 24.1인치, 웨스트 바빌론 24인치, 햄튼 베이 24인치, 도크데일 23.5인치, 밀 플레이스 22인치, 포트 제퍼슨 스테이션 22인치, 이스트포트 22인치, 파밍데일 21.5인치, 이스트 노스포트 21인치, 코맥과 디어팍 20인치 등을 각각 기록했다.
낫소카운티에서는 매사페쿠아가 17.8인치, 올드 베스페이지 17.6인치, 뉴하이드팍 17인치, 오션사이드와 플레인뷰 17인치, 제리코 16.5인치, 베스페이지와 칼플레이스 16인치 등의 적설량을 보였다.
폭설로 운행인 중단됐던 롱아일랜드 기차도 28일부터 대부분의 노선이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