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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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한파를 즐겨라!

2015-02-0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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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새해가 밝은지 엊그제 같은데 눈 깜작할 새 달력 한 장이 훌쩍 넘어갔다. 올 2월의 시작은 눈폭풍이 몰고 온 한파와 함께 맞게 됐다. 하지만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4일)이 지나면 얼었던 강물이 녹아내리고 대지 위로 파란 새싹이 솟아오를 것이다. 또 한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19일)도 기다리고 있다. 1일 맨하탄 브라이언트팍을 찾은 젊은 연인들이 영하의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스케이팅을 즐기고 있다. <천지훈 기자>


■2월의 메모
▲4일 입춘 ▲14일 발렌타인스 데이 ▲16일 대통령의 날 ▲19일 설날, 우수 ▲20일 플러싱 타운홀 설맞이 축제-’DANCING WIND’ 지수화풍(플러싱 타운홀) ▲21일 제5회 뉴저지 대한탁구협회장배 단체대항 탁구대회(뉴저지한인탁구장) ▲22일 ‘챔버 온 메인 2015’(NV Recital Hall), ‘한국전통예술단 가무악 NJ’ 2015(버겐 퍼포밍아츠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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