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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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덤보 새 아파트 임대 시작

2015-01-3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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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덤보 지역 소재 워터 스트릿에 위치한 새로운 아파트 건물(60 Water Street)이 임대를 시작하고 나섰다.

총 232개 유닛의 이 아파트 건물은 브루클린 브릿지에서 불과 85피트밖에 떨어지지 않아 공사 허가를 놓고 환경 보존 단체들이 강력하게 반대했지만 시 의회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이 건물은 바닥에서 천장까지 방음 유리로 된 창문을 통해 이스트 강가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임대료는 이 지역 평균보다 약간 비싸다. 스튜디오(452sq.ft)의 경우 2,964달러이며 1베드룸(621sq.ft)은 3,498달러, 2베드룸(963sq.ft)은 6,018달러이다.
이 프로젝트의 개발회사인 투 트리스는 “올 가을까지 모든 유닛이 임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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