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보울 주말 음주운전 단속
2015-01-30 (금)
‘수퍼보울’(Super Bowl) 주말을 맞아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서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이 펼쳐진다.
뉴욕주경찰에 따르면 수퍼보울 주말이 시작되는 30일부터 경기 당일인 내달 1일 밤 늦게까지 뉴욕주 전역 도로 곳곳에 음주운전 체크 포인트를 설치하고 음주운전자 적발을 위한 집중 단속이 진행된다. 특히 뉴욕시 경우 순찰 경관 및 순찰차를 대폭 증원해 투입시켜 단속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경찰 역시 이 기간 하이웨이 출구 등을 포함한 모든 국도에서 음주운전 단속과 함께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곳곳에 체크포인트를 설치, 음주 운전자 색출에 나설 예정이다.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와 서폭카운티 경찰도 주말 내내 특별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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