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산호세 온누리교회 신년부흥회

2015-01-2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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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길 총장 부부 초청 ‘충만한 은혜로 마쳐’

산호세 온누리교회 신년부흥회

김영길 총장이 산호세 온누리교회 부흥회에서 ‘신트로피 드라마’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 온누리교회>

산호세 온누리교회 (담임 김영련 목사)는 한동대 초대 김영길 총장과 부인 김영애 권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015년 신년 부흥회를 은혜중에 마쳤다.

김영길 총장은 ‘신트로피 드라마 (Syntropy Drama) I, II’라는 주제로 “신트로피는 신조어로 ‘무질서에서 질서로’라는 뜻이며, 반대말은 엔트로피 (Entropy)라는 말로 ‘질서에서 무질서로’ 라는 뜻”이다.

세상에는 중력의 법칙이 있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모든 것이 흐르지만, 하나님의 은혜의 법칙은 세상의 법칙을 거슬러 아래서 위로 흐른다”고 설명했다.


NASA출신의 과학자이면서 초기 한국 창조과학의 리더이기도 한 김영길 총장은 무질서에서 질서로 회복되는 하나님의 창조의 법칙, 즉 신트로피 법칙을 과학적인 설명과 더불어 성경말씀에 비추어 이를 알기 쉽게 전했다.

김영길 총장은 20여년전 한동대 설립을 위해 하나님이 부르시던 때를 간증하며, ‘ 전 세계 5만여개의 대학이 이미 있는데, 왜 대학이 더 필요한가? ‘ 라는 질문을 스스로 하면서, 개교할 한동대는 또 하나의 대학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인재를 양성하는 하나님의 대학’으로 준비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나아갔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애 권사는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라는 제목으로 1월 17일 (토) 새벽예배와 ‘흑암중의 보화’라는 주제로 저녁 예배, 18일(일) 주일 예배에서는 ‘열매는 광고다.’라는 제목으로 각각 말씀을 전했다.

김영길 총장은 한동대 설립때부터 지난해 2014년도 퇴임때까지 고난마다 임재하고 도와주셨던 하나님의 손길과 기적들,그리고 믿음의 동역자들에 대한 은혜로운 간증으로 집회에 참석했던 사람들에게 감동과 특유의 위트로 웃음으로 이끌기도 했다.

김영길 전 한동대 총장은 현재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의 원장과 UN아카데미임팩트 한국협의회의 회장으로 퇴임이후에도 활발한 활동하면서 최근 저서 ‘신트로피 드라마’를 출발했으며,부인 김영애 권사는 베스트셀러인 ‘갈대상자’와 ‘구름기둥’의 저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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