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이사회가 27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제34대 뉴욕한인회장 선거관리운영규정 등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뉴욕한인회>
제34대 뉴욕한인회장 선거가 오는 3월8일 치러진다.
뉴욕한인회 이사회는 27일 퀸즈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선거공고 일정 등을 포함한 선거관리운영규정과 운영 세칙 등을 승인했다.
뉴욕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월29일 제34대 회장 선거일정을 공고한 뒤 2월2일~13일까지 입후보 등록서류가 교부되고, 2월9일~13일 입후보 등록이 이뤄진다.
또 2월20일 입후보 기호추첨을 한 뒤 본격 선거 운동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회장 선거 입후보자의 공탁금 비용은 예년과 같이 10만달러로 결정했다.
투표는 3월8일 오전 7시~오후 8시까지 맨하탄과 퀸즈 플러싱 2곳, 베이사이드, 브롱스, 브루클린, 스태튼아일랜드, 롱아일랜드, 뉴저지 포트리, 팰리세이즈팍 등 10곳의 투표소에서 진행키로 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뉴욕한인회로 전화로 문의(212-255-6969)하면 된다.<조진우 기자> 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