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연예봉사단 전용원(왼쪽에서 두 번째) 단장이 2015년도 사업계획을 밝히고 있다.

뉴저지연예봉사단(단장 전용원)이 2015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올해도 봉사의 한해를 다짐했다.

팰리세이즈 팍 소재 만다린 중식당에서 23일 신년하례회를 겸한 기자회견을 연 봉사단은 이달 5일 마련한 포트리 505 노인아파트 신년 행사를 시작으로 롱라이프(2월18일), 한소망 요양원(2월20일), 마이 홈(3월4일), 은빛요양원 2호점(3월), 은빛요양원 1호점(4월15일), 뉴라이프(4월30일), 팰팍 시니어센터(5월8일), 홈 어웨이(5월11일), 뉴저지한인상록회 효행상 시상식(5월16일), 정원 데이케어(6월), 홈 스위트(7월), 한소망요양원(9월28일), 은빛요양원 1호점(10월14일), 뉴저지한인상록회(11월13일), 은빛요양원 2호점(11월 중), 클립사이드 팍(12월17일), 선한목자(12월), 롱 라이프(12월) 등 뉴저지 전 지역에서 연중 봉사활동을 이어간다.

2008년 창단한 뉴저지연예봉사단은 주정부 등록 단체(KBEV of NJ, No. 0400619610)이며 소외된 노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공연에 주력하고 있는 뉴저지 대표 한인 문화예술단체다.

연예봉사단은 현재 가수 전용원 단장을 필두로 ▲가수분과: 이승윤, 최양숙, 이종식 ▲연주/무용분과: 색소폰 심현선, 하모니카 윤창로, 변시자, 음향 최부길 ▲협동이사: 한완석, 최영환, 회계사 이원삼씨가 봉사단을 물밑 지원하고 있다. ▲문의: 201-248-4266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