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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예비선거, 우편투표 실시 전망

2015-01-2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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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스터스 의원, 법안상정

뉴저지주 본선거에서 활용됐던 ‘우편 투표’가 예비선거에서도 확대 실시될 전망이다.

티모시 유스터스 주하원의원은 최근 “뉴저지주 모든 카운티에서 본선거 뿐만 아니라 예비선거에서도 우편 투표로 참정권을 행사하는 법안을 상정했다”며 “관련 법안이 승인되면 주내에서 발생했던 막대한 선거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관련 법안은 사유를 요구하는 부재자 투표와 달리 유권자들이 우편투표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우편 투표를 하려면 주 선관위에서 신청서를 받은 후 선거 7일전까지 우편으로 선관위나 클럭 오피스에 접수하면 된다.

현재 뉴저지주를 포함한 22개주에서 예비선거나 본선거에서 우편투표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리건주 등 3개주에서는 양 선거 모두 우편 투표를 시행하고 있다.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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